중동역사에 대해 매우 희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그들의 상황을 이해해보고자 수박 겉햝기 식이라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사를 들여다 보고 그 이면에 서방과 중동 충돌 이라는 깊고 깊은 역사를 보게 되었다.
서방과 중동 충돌 의 타임라인 – 기원전 부터 중세
2023년 10월 5차 중동전쟁이 발발 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의한 기습공격, 그에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 공습.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들은 이스라엘 옹호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국가는 팔레스타인 옹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방과 중동 충돌 이 다시 돌아왔다.
현재를 있게 한 과거가 있었겠지 라는 명제로 과거의 역사를 들여다 보니
사안을 들여다 볼수록 현대에서 과거로 100년전 1000년전 2000년 전 결국 기원전 까지 가보게 되었다.
BC 491년 페르시아 그리스 침공
BC 491년 부터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침공하고 페르시아,아테네,스파르타 연맹체가 성공적으로 방어한다.
1차 그리스원정에 에 마라톤 전투(마라톤 전투의 승리 소식을 먼저 전하기 위해 전령이 달려온 45.195KM가 마라톤의 기원이다.), 2차 침공에는 아테네 까지 점령 하였으나 (영화 300 배경) 살라미스 해전에 대패 하고 철수 산다. 3차는 플라타이아 전투에 페르시아는 패하고 페르시아 전쟁은 막을 내린다.
이후 아테네는 고대 그리스의 황금기를 맞는다
BC 331년 알렉산드로스 페르시아 정복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가 제국을 건설하고 페르시아를 침공하여 정복 시킨다.
서방과 중동 충돌 로 볼때 알렉산드로스 제왕이 다시금 패권을 장악한 것이다..
위 그림에 보듯이 페르시아 영도를 거의 그대로 알렉산드로스가 차지한 것이다.
이후 로마제국이 지중해 를 포함한 현 팔레스타인 지역을 지배 했다.
AD 638년 이슬람의 탄생과 확산
이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한다는 의미다 무슬림(이슬람교도)은 믿음에 따르면 “하느님은 사도이자 예언자 무함마드를 보네 고업이 비로소 완수 되었다” 고한다.
무함마드는 570년 경 메카에서 태어나 610년경 계시를 받고 포교 활동을 벌인다.
무함마드는 무슬림을 하나의 공동체로 규합 하는 한편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630년 메카로 귀환하여 그곳을 이슬람 신앙의 구심점으로 탈바꿈 하였다.
무함마드의 첫 계승자 칼리프 아부바크르는 이슬람 반도의 정복을 완결짓고 팔레스타인 서부까지 진입한다.그곳엔 동로마제국이 있었다. 632년 남부 팔레스타인을 정복 하고 638년 예루살렘을 탈환한다.
다시 서방과 중동 충돌 에서 중동이 팔레스타인을 탈환한 샘이다.
1099년 십자군 전쟁 으로 예루살렘 점령
십자군전쟁은 빼앗긴 땅의 수복과 방어를 기치로 내걸고 기독교도들이 벌인 전쟁이었다. 전장에 나선 당사자들은 십자군을 구원의 길이라 믿기도 했다. 1096~9년의 제1차 십자군 전쟁을 시작으로 십자군은 이후 수세기에 걸쳐 지중해 동부의 정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다시 서방과 중동 충돌 에서 서양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 하여 예루살렘 왕국을 세운다.
그러나 라틴왕국 예루살렘 왕국은 오래가지 못한다.
도시 에데사가 알레포의 무슬림 통치자로 넘어가면서 2차~3차 십자군 전쟁에 걸쳐 점점 이슬람 세력에게 영토를 상실한다. 이후 1187년 살라딘이 십자군 영토 대부분을 정복하면서 예루살렘도 재점령 하였다.
1453년 오스만제국 : 콘스탄니노폴리스 의 함락
13세기 몽골의 힘이 줄어들때를 기회삼아 튀르크맨족 왕들이 권력의 공백을 1281년 오스만이 왕위에 오르면서 급격하게 성장한다. 1402년 몽골의 후예 티무르에 의해 잠시 주춤 하였지만 1405년티무르 사망하고 아나톨리아 반도에 지배권을 확보한다.
1453년 동로마 제국의수도인 콘스탄티노폴리스은 오스만 제국에게 함락 되어 로마제국과 함께 중세는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 된다.
그리스로 로마로 이어지는 카톨릭 의 종교 와 이슬람의 오스만투르크 로 패권이 다시 이동 된 것이다.
이후 오스만은 제국으로 성장한다. 이후 현 팔레스타인 지역은 1차세계대전 직후 까지 오스만제국이 지배하게 된다.
이때 우리(조선)는 계유정란으로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는다.
[역사 가로보기 ] 1392년 조선 건국과 세계 의 흐름
서방과 중동 충돌 의 타임라인 – 근대 부터 현대
역사를 거슬러 가보다 보니 기원전 부터 근대까지 , 근대에서 현대까지 구분하여 나누어 보았다.
500년을 이어온 오스만제국으 붕괴로 각 민족들의 독립과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이 뒤섞여 매우 복잡져 팔레스타인 지역이 중동의 화약고로 변화한다.
1917년 1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의 점령
차세계대전 에 오스만 제국이 패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을 영국이 차지하게 된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서방과 중동 충돌 에서 서양이 다시 패권을 가지게 된 것이다.
1917년 영국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의 독립을 약속한다. 벨푸어 선언이다.
당연히 팔레스타인 시민들은 반발한다.
그러던 중 독일 히틀러의 등장으로 유럽 각지에 있던 유대인을 탄압하게 된다 홀로코스트를 피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하고 땅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영국의 통치하에 팔레스타인은 긴장감은 높아진다.
이후 유엔이 설립되고 유엔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유대인 국가, 중동 국가로 분리하되 예루살렘은 국제공동 통치구역으로 두는 ‘팔레스타인 분할안’을 통과시킨다. 중동 측은 거부한다.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한다.
1936년 1차 중동전쟁 : 이스라엘 독립전쟁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철수 한다. 영국이 철수 직후 유대인 지도자들은 1948년 5월14일 이스라엘 건국을 선언한다.
중동 국가들은 반발했고 1차 중동전쟁(이스라엘 독립전쟁 : 이스라엘 과 아랍연합) -> 나무위키 참조. 이 발발한다. 전쟁이 휴전으로 끝나고 전쟁직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전역을 장악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UN이 이스라엘 승리를 뒤에서 도왔다 라고 생각한다. 서방과 중동 충돌에서 다시 서양이 패권을 가진다
1956년 2차 중동전쟁
1967년 또다른 전쟁이 발발 한다. 수에즈 운하(오스만제국 이집트 땅이었지만 1차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차지가 된다)의 이집트 국유화로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연합으로 이집트를 침공 한다. 전쟁의 끝은 미국의 중재로 이집트의 외교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의 이스라엘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간다.
1967년 3차 중동전쟁
1967년 이스라엘이 이집트, 요르단,시리아를 상대로 선재공격을 감행하여 대승을 거두고 골란고원, 시나이반도, 요르단강 서안지구, 가자지구를 점령한다.
1972년 9월5일 뮌헨 올림픽 테러사건
검은 복면을 쓴 테러리스트 여덟명이 선수촌에 난입해 이스라엘 역도선수와 레슬링 코치를 살해하고 다른 선수와 임원 아홉명을 인질로 잡았다. ‘검은9월단’은 팔레스타인의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스라엘 정부는 즉각 거부했다. 서독경찰은 범인들을 비행장으로 유인해 다섯명을 사살하고 세명을 체포했지만 인질 전원은 사망한다.
이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게릴라 기지를 폭격해 수백 명을 살상하고 비밀정보기관 모사드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를 비롯한 무장단체 간부를 20명 넘게 암살한다.
1973년 4차 중동전쟁
전쟁 초반 이집트 와 시리아의 기습에 궁지에 몰린 이스라엘은 다급한 나머지 핵무기까지 꺼대 들려고 했다. (이스라엘은 1950년대 핵무기를 개발한 상태)
이스라엘군은 후에 악전고투로 전황을 되돌렸고 전쟁은 끝났다.
1973년 3차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에 빼앗겼던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와 시리아의 골란 고원을 회복 한다.
이후 크고작은 분쟁은 계속 된다.
1993년 이스라엘 ,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오슬로 협정
1993년 9월 13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와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의 야세르 아라파트 의장이 팔레스타인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대화와 협상으로 무력분쟁을 끝낸 공으로 두 사람은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이후 2001년 9월 11일 테러리스트들은 여객기 두대를 납치해 뉴욕세계무역센터 빌딩으로 돌진하여 110층 건물 2동이 붕괴되고 도심은 폐허가 된다.
이후 20년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 한다.
2023년 5차 중동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의 침공으로 진행중인 전쟁은 5차 중동전쟁으로 인식하는 견해들이 있다.
자세한 사안을 떠나 내가 바라보는 현재 핵심은 예루살렘ㅊ이다.
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동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이 거주한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일부에게 퇴거를 위협하면서 충돌이 격해진 것이다.
서방과 중동 충돌 – 유대인 디아스포라 와 시오니즘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관계를 넘어 서방과 중동 충돌 의 관점에서 역사를 되집어 보았다.
이는 긴~ 역사이고 제국의 흥망성쇄에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왜 이스라엘은 2000년 을 떠돌며 2000년이 자나 무리한 전쟁을 해서라도 땅을 되찾으려 하였는가
무수한 전쟁과 제국의 변화 속에 유대인의 박해의 역사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알게 되었다.
기원전 (구약성서) 신의 지시를 받은 모세는 이집트의 노예계층인 유대인을 규합하여 미디안 땅으로 현 아라비아 반도로 이주하게 된다.
고대시대 유대인의 추방
다시 로마제국 시기에 제국으로 부터의 박해 이후 유대인은 팔레스타인을 떠나 북아프리카 그리고 나중에는 유럽의 상당 지역에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저마다 가지게된 자신들의 새나라에서 문화,지식,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중세 들어 유대인을 추방하는 곳들이 생겨나면서 그들의 강제 이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중세시대 유대인의 추방
십자군 전쟁을 겪으며 대량학살을 당해야 했지만. 11세기와 12세기는 중세 독일의 유대인에게 황금시대에 해당된다. 그러다가 1290년 잉글랜드를 시작으로 서유럽이 잇따라 유대인을 추방하면서 동쪽의 프라하와 빈을 향해 이주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중세인이 유대인에 대한 반감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다음의 글로 예를 들어 보겠다.
이들 유대인 상인들은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는 물론 로마 제국, 프랑크족, 스페인인, 슬라브족까지 모든 언어를 구사한다. 이들은 물길과 바닷길을 통해 동서를 오간다.
-이븐 쿠라다드바-
그리하여 서쪽으로는 환관, 여자,남자 노예, 비단옷, 모피, 검 같은 것들을 들여온다.
동쪽에서는 지중해에 면한 프랑크족 영토에서 배를 타고 길을 떠나 나일 강 삼각주의 파람까지 간다.
위 인용구는 9세기 이슬람의 과학자 이자 철갛자 이븐 쿠라다드바 에의 한 유대인의 평가이다.
현대시대 유대인의 추방
반 유대인 정서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 전역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아라비아 상단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모여드는 계기가 있었다.
드레퓌스 사건
1870년~1871년 프로이센 대 프랑스 전쟁에 패배한 프랑스에는 애국주의와 반독일 감정이 높았다. 전 유럽은 민족주의로 인해 반유대주의가 팽배해 있었다.
1894년 프랑스 정보국 요원이 파리의 독일대사관에서 몰래 빼네온 문서를 통해 프랑스군 내부에 독일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수사가 진행되고 육군 포병대위 알프레드 드레퓌스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그는 독일계 유대인이고 당시 프랑스 사람들의 반독일, 반유대 감정이 고조 되었을 때이다.
이후 재판으로 드레퓌스는 반역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여러 무죄의 정황이 있었느나 묵살 되었고 악마의 섬에 유배되었다.
2년후 한 신문사의 제보로 프랑스 육군의 다른 장교가 진범 이었다는 정보가 나타났다.
프랑스의 지식인 에밀졸라를 비롯하여 수많은 지식인이 프랑스 국방부를 강하게 비판하였고 세계 언론도 동조하자 문서를 조작한 진범인 앙리 중령이 자살하게 된다. 이후 재심을 결정하고. 드레퓌스는 10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대통령에 의해 사면된다.
이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 보수 민족주의 , 보수 기독교, 반 유대인 정서가 팽패 했다는것을 반증한다.
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Holocaust, 1933~1945)는 나치 독일 정권이 동맹국들과 협력자들과 함께 600만 유럽계 유대인들을 제도적으로 탄압하고 조직적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홀로코스트의 근간은 반유대주의 였다. 유대인을 향한 증오와 편견은 나치 이데올로기의 기본 교리였다.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은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변화했다 이 과정에서 600만 유대인이 학살된다.
노란 다윗의 별은 나치가 유대인 가슴에 박아노은 노란 딱지이다. 오염을 상징하는 노란 딱지는
다른 포스트에 노란색의 색채심리 – 유튜브 노란딱지는 왜 노란색 인가 를 참조해 주길 바란다.
시오니즘
시오니즘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민족주의 운동이다.
위 드레퓌스 사건을 지켜본 후 충격을 받은 유대계 오스트리아인 테오도어 헤르츨이 1897년 스위스 바젤에서 1회 시오니즘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으로 유대인 국가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다.
1948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에 독립국가를 건설함으로써 2000년을 이어온 시오니즘의 목표가 실현 되었다.
조이 인사이트
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을 바라보며 그 들의 역사는 어떠했는지 를 공부 해보았다.
서방과 중동 충돌 의 역사로 시각을 바꾸니 역사는 기원전부터 시작하여 계속 과거로 자료를 찾게 되었다.
종교는 다르지만 종교의 시작은 같은 곳이었으니 어느 모두 소중한 땅이었으리라,
3천년 동안의 분쟁으로 좋아질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안타까운 마음만 가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