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연재하며 광학적 염료학적 일정한 구역의 컬러가 아닌 느낌의 컬러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새 부터인지 어머~ 비비드 하다~ 얼씨(earthy) 하다….
청록은 파란색과 초록색의 중간색이다. 청녹색, 일명 터키석 색상은 역사의 깊은 곳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권에서 심미적 기능을 수행해왔으며, 심리학적으로도 상당한…
울트라마린은 라틴어로 너머 라는 뜻의 울트라(ultra) 와 바다(mare) 라는 마레 에서 왔다. 먼 거리에서 들여올 만한 색이라는 의미이다. 오리지널 울트라마린은…
보라색의 역사적으로 권위, 부, 신비와 연결되어 왔다. 보라색의 역사는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특히 로마와 비잔틴 제국에서 귀족과 왕실의 상징으로…
그레이시핑크”는 회색(그레이)과 핑크가 혼합된 색으로 . 이 색은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중립적인 분위기를 지니면서도 핑크의 따뜻한 톤을 함께 가지고 있다. 패션,…
‘남자는 핑크 아닌가’ 라는 말은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핑크색 이라는 전형적, 관습적인 인식을 타파하는 최근 시대를 반영하는 말 중에 하나이다….
파란색이 우울한 이유는 로마시대의 캘트족 때문이다. 파란색(blue) 의 어원이 시작 될 로마시대에 파란색은 부정적인 색채로 여겨졌다 이유는 로마인에게 강력하게 대항하던…
노란색의 색채심리 는 자유롭고 활발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인간의 활동성과 창의성을 촉진한다.
또한, 노랑색은 긍정적인 느낌과 명랑함을 나타내며, 희망과 행복을 상징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블랙의 색채심리 는 죄악 등 부정적 뉘앙스는 많이 희석되고 대신 세련미의 이미지로 더 크게 다가온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검은색의 역사는 인간의 공포를 조금씩 점령해 나간 역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