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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 2023

혐오의 시대! 유니버설 디자인 에서 배우자

혐오의 시대! 유니버설 디자인 에서 배우자

유니버설 디자인에 관해 책을 읽다가 문득, 어? 우리 공동체가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면 참~ 좋겠다.
최근 혐오의 감정들이 느껴지는 바 전반적인 사회적 위험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를 위해 미세하게나마 좋은 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손짓 정도로 글을 봐 주었으면 한다.

최근 뉴스를 접하면 안타깝고 화나는 뉴스들을 접하게 된다. 누구를 죽이고, 욕하고, 미워하고… 혐오가 동력이 되어 움직거리는 괴물들을 이 두 눈과 귀로 확인하게 된다. 정치 적은 물론이고, 지역간, 세대간 , 남여간, 직업군, 자산의 크기등 서로서로 혐오의 대상이 늘어만 간다.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유니버설 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혹은 ‘보편적 디자인’으로 불리며,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범용디자인’이라는 이야기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공공교통기관 등의 손잡이, 서비스, 주택이나 도로의 설계 , 행정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쓰이는 개념이다.
여기서는 제품,시설,서비스에대한것을 우리 공동체 사회시스템으로 바꾸어 이해하면 딱! 들어 맞는다

유니버설 디자인 규칙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의 유니버설 디자인 센터에서 발표한 원칙을 근간으로 2012년 버팔로 대학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의를 확대 발표 하였다. . 유니버설 디자인의 8대 원칙 *라때는 몇대 이런 수치로 정량화 하는것을 좋아라 한다.
이 8대원칙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바가 있어 기록 해본다.

  1. 몸에 맞게 (Body Fit) – 사용자의 체구와 장애와 관련하여 넓은 범위에 맞춘다.
    국내 장이인 인구는 2021년 기준 5.2%이다. 생산적 측면에서 95%비장애인 위주의 사회 서비스를 세팅하는게 경제적일 것이다.
    유독 교통시스템은 아직도 경제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것 같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더 넓은 범위의 배려를 권장한다.
    엘레베이터 버튼의 높이가 성인남자 기준이 아닌 휠체어 사용자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약간 불편할수 있으나 가능하도록 배려 , 설계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나도 동의하고 점점 사용자 배려의 범위가 넓어지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란다.
  2. 편안하게 (Comfort) – 몸을 움직여 닿거나 잘 알아챌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한도 이내를 요구한다.
    회전 문의 경우 선잡이가 있으면 당기고 , 없으면 밀어서 개방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하는 동작(행동)은 최소로 하도록 설계한다.
    행정서비스를 받을때 기관별 로 이동시켜 전화하도록하는 방법은 제발 개선 되었으면 좋겠다.
  3. 알 수 있게 (Awareness) – 사용할 때 중요한 정보를 쉽게 알아챌 수 있겠다는 것이 확실하도록 한다.
    필수 정보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기하고 소리로 알려주고, 다시한번 상기 시켜준다.
    감각의 제약이 있더라도 다양한 장치나 도구를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4. 이해할 수 있게 (Understanding) – 작동방식이나 사용법을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하고, 애매하지 않게 한다.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메뉴얼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스크린 탑제 가 많아지고 터치기능이 늘어나며 사용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 ATM기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좋은 예이다. ATM기의 사용층이 노년이 앞도적임을 감안할때 기능을 덜고
    직관성을 높인 화면설계는 매운 인상적이었다.
  5. 건강에 도움되게 (Wellness) – 질병을 피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보건 증진에 기여하게 한다.
    최근 몇년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를 지났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AI로 억울한 피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 시회 시스템에서 배려해주는 감정을 느꼈다.
    관련 케이스는 개인소독 인식이 늘어나며 호흡기 계통의 병원 방문이 줄었다는 것이다
  6. 사회 통합에 기여하게 (Social Integration) – 모든 집단에 대해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우한다.
    디자인의 원리중 옳은일을 쉽게 하도록 설계하는것은 중요한 지점이다. 도시가 고도화 되며 인구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사회 문화의 힘은 더 강해진다 이에 반면 분쟁이 늘어날수 밖에 없을것이다. 이를 배려과 존중으로 사회의 통합을 이루는가가
    그 문화, 사회의 힘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7. 각자에 맞게 (Personalization) – 선택 기회를 주고, 개인 선호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다원화의 시대에 맞는 원칙이라 본다. 디자인 업무에서도 중요해 지는 이슈이기도 하다 그래서 커스텀 기능, 옵션기능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대기업의 히트 상품이라 해서 사람에 제품에 맞추는 시대는 지났다.
    대의원칙은 지켜가면서 시스템의 유연성은 유지할수 있는 정도의 발전은 해오지 않았는가.
  8. 문화에 맞게 (Cultural Appropriateness) –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환경적 맥락을 존중한다.
    최근의 인구수의 감소와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는 만큼 단일민족이라는 구시대적 발상보다 보다 넓은 문화적 사회적 포용일 필요한것 같다. 이제 출신 나라 크기로 태도가 변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결론

이처럼 유니버설 디자인이 최근 우리의 사화적 가치에 시사하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을 해본다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면

혐오의 시대 유니버설 디자인은 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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